최준석 (M/몰락한 중년의 기업인)
$1.00가격
사회 초년엔 건설사로 중동에, 이후 IT에 눈을 떠서 벤쳐시작. 모든 것이 커져가던 시절 기회를 잘 잡아 이른 나이에 성공함. 인터넷 언론사 사장 자리에 올라 10년 선배들을 부하로 두고 있었음. 모두가 힘들던 IMF에도 고난을 빗겨감. 이후 나만의 사업을 키워가고 싶었으나 계속 사기를 당함. 사회에선 존재가 잊혀지고 최준석이는 죽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음. 집도 넘어감. 이전에 충성서약을 했던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림. 재기 불가. 가족불화. 집도 잃음. 더 이상 갈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