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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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고 있는 것이 많아서 괴롭다. 버리기엔 욕심 때문에 그럴 수 없어서 괴롭습니다.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사실이 힘듭니다. 사실, 학생이라서 돈이 없는데 두 달 된 아이폰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샀다. 아이폰이 사람 같아서 또 사게 되었지만 겉모습만 같고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느낌이었다. 난 고등학교 때부터 용돈을 안 받는데 해 본 아르바이트 20개 이상이다. 내게도 주말이 있었으면 좋겠다. 프랑스로 떠나고 싶다. 영화 ‘아멜리에’ 를 보고 환상이 있는 사회, 이웃과 다 친한 사회에서 살고 싶어졌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처럼 이상해보일지언정 환상적인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