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gette

도시에서 누락된 기분으로 살고 있음. 이런 기분이 오래 지속되다보니까 힘듭니다. 소외되고 주변인 같은 느낌으로 살고 있으며 무척 지루하고 모든 게 재미가 없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토익공부를 하고, 목표없이 살고 있다는 것이 우울하고 힘들다.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친구와 일상을 공유하지만 친구도 소외감을 느끼지만 심각하지는 않음. 혼자 있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매일 약속을 만들고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은 잠시 괜찮지만 금방 시들어버림. 개인적인 이유로 이런 감정들이 시작되고 점점 심각해짐. 극복하려는 의지 자체를 포기하면 괜찮아 질 것 같지만 극복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더욱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