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Kang

한국에서 여자로 사는 것이 힘들다 여성이 편히 살 수 있는 나라로 가고 싶다. 쩍벌남 같은 무례한 남자들을 견뎌야하고 남자들과 경쟁을 하는
오로지 여성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는 것을 견디기 힘들다. 캐나다에 가고 싶다. 숲이 가까이 있어서 숲으로 언제든 갈 수 있고 통나무집에 일상적으로 가서 커피도 마시고 여유있게 독서를 하고 싶다. 독서를 통해 여러나라를 상상하고 싶다 캐나다에서도 영화제 일을 하고 싶다. 한국을 비롯 여러나라의 난민들을 조명할 수 있는 난민영화제를 만들고 싶다. 못먹고 못입는 것만이 피난이 이유가 아니라 사회적인 억압을 통해서도 난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